「동물농장」의 표지
동물농장은 1940년대 자본주의와 사회주의의 동서냉전, 갈등의 시대에 마르크스가 사회주의를 제창한 시기이다. 이오시프 스탈린이 기존 낡은 세력을 몰아내는 것을 풍자한 소설이다. 스탈린이 새로운 세력을 만드려하나 독재자로 변한 것을 풍자하여 나타낸 것이다.
나폴레옹이 분명 동물을 착취하고 세속에 찌들고 타락하여 인간과 비슷해진 것은 나쁘다고 볼 수 있으나, 경제 성장을 일구어 낼 수도, 강대국을 향한 발판이 될 수있다. 풍차건설이라는 공동의 목표로 단결하는 장면도 몇 장면있었다.
중간에 동물농장에서의 중요한 법칙인 동물 7계명이 있다. 그러나 나폴레옹의 독재로 인해 7계명이 계속 바뀌게 된다. 나폴레옹이 자신의 독를 계속 이어나가기 위해 자신 입맛에 맞게 고쳐서 결국에 누가 사람이고 누가 돼지인지 구분하기 힘들어질 정도로 자신에게 유리하게 고친다.
만약 우리가 동물농장 속 동물이 된다면 과연 어떤 동물일까? 나는 아마 '클로버'와 밭이 교육을 받은 중산층에 해당할 것 같다. 우리는 실제로 중산층에 해당하는 수익을 가지고 있기도 하고, 나는 더불어 정치에 관심이 없기에 그렇게 생각한다.
우리도 언젠가 현실속 '돼지들'같은 사람들의 횡포에 맞서야 할 지도 모른다. 그들에 맞서 싸우기 위한 힘, 지식을 길러야 할 것이다. 한권의 책으로 시작해 지식의 힘을 키워가는 것이 어떨까?
「동물 농장」
위현우 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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