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방곡곡 숨은 문학관] 10.영인문학관

오순령 승인 2024.03.28 19:34 의견 0

수많은 문학 작품이 고이 간직하고 있는 그 가치를 꾸준히 이야기하고 있는 곳이 있습니다. 그곳은 바로 '문학관'입니다. 전국 방방곡곡에는 무수히 많은 문학관이 있습니다.

지금부터 차근차근 그 문학관들을 파헤치며 문학과 한 발자국 더욱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져볼 것입니다. 문학을 사랑한다면? 지금 바로 함께 발걸음을 시작해봅시다!

영인문학관

이번에 소개드릴 문학관은 영인문학관입니다. 영인문학관은 1969년에 이어령선생이 시작한 <한국문학연구소>에서 태동되었습니다. 그 후 40년 가까운 세월동안 수집을 계속하여 ‘영인문학관;’이라는 명칭으로 개관되었습니다.

이어령작가

영인문학관의 소장품은 이어령선생이 13년간 <문학사상>을 하면서 수집한 원고, 초상화, 편지 외에 서화, 애장품, 문방사우 등 다양한 품목으로 이뤄져있습니다.

영인문학관2

영인문학관은 2001년부터 해마다 2~3회의 기힉전을 열고 있습니다. 또, 다양한 강연과 다양한 전시를 열기 때문에 문학과 책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라면 평창동에 방문해 영인문학관을 둘러보는 건 어떨까요?

영인문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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