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방곡곡 숨은 문학관] 11.박경리 문학공원
오순령
승인
2024.05.07 23:29 | 최종 수정 2024.05.09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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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문학 작품이 고이 간직하고 있는 그 가치를 꾸준히 이야기하고 있는 곳이 있습니다.
그곳은 바로 '문학관'입니다. 전국 방방곡곡에는 무수히 많은 문학관이 있습니다.
지금부터 차근차근 그 문학관들을 파헤치며 문학과 한 발자국 더욱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져볼 것입니다.
문학을 사랑한다면? 지금 바로 함께 발걸음을 시작해봅시다!
이번에 소개드릴 문학관은 박경리 문학공원입니다.
박경리 문학공원은 박경리 선생님의 대하소설 <토지>를 주제로 선생님의 문학세계를 탐방할 수 있습니다. 박경리 문학공원은 강원도 원주에 위치하고 있으며 1999년에 완공되었습니다.
박경리문학공원의 주인공 박경리 선생님의 대표작으로는 대하소설 <토지>가 대표작이며 이 외에도 <김약국의 딸들>, <불신시대> 등의 작품들이 있습니다.
박경리문학공원은 박경리 선생님의 옛집과 정원, 집필실 등을 보존하고 있으며, 주변공원은 소설 <토지>의 배경을 옮겨놓았습니다.
또한 공원 내에 북카페를 두어 선생님 관련 책자는 물론, 다양한 서적을 볼 수 있도록 마련되어 있습니다.
강원도에 방문한다면 박경리 문학관에 들러 박경리선생님의 발자취를 따라가보는 것은 어떨까요?
박경리 문학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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