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에 진로체험을 그리는 성동드림트리 출발

5월 18일 사근동 마을활력소를 거점으로 성동구 진로체험을 시작

최현경 승인 2024.05.18 19:30 의견 0
성동드림트리


서울시 성동구 내 교육 단체대표들의 모임으로 임의 단체를 구성한 성동드림트리가 오늘 사근동 마을활력소에서 첫 진로체험을 시작했다. 성동구청에서 진행하던 혁신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단체들이 모여 이번 사근동 마을활력소 공모사업에 응모 당선되어 성동에 청소년을 위한 진로체험을 선보일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

다양한 컨텐츠를 소유하고 있는 단체들이 직업이 아닌 경험을 통해 자기주도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진로체험의 장을 펼칠 예정이라고 한다. 뜀수, 디알엠코칭, 꼬꼬지보드게임, 책읽는 엄마 책읽는 아이(책엄책아), 거친녀석들의 마음온도(거마도), 마루 에듀케이션, 도깨비 아이꿈 노리터, Bookology 등 여러 단체가 속해 있다.

진로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은 2시간을 웃으며 놀이처럼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공원에서 아이들을 기다리는 부모님들은 성동 안에서 경험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을 만날 수 있던 것이 좋았고 앞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6월 부터 첫째, 셋째 주 토요일에 진행되는 성동드림트리 진로체험은 사근동 마을활력소에서 만날 수 있으며 네이버 카페 성동드림트리를 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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