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브리엘 루아의 -내 생애의 아이들-

책 내용을 작가 가브리엘 루아와 내용을 연관시켜 소개해보자면 실제 가브리엘 루아는 연극배우일과 교사일을 병행하면서 8년동안 교사생활을 해왔다.1939년 기자일을 하며 여러 책들을 출판한 작가이다.<내 생애의 아이들>이란 책응 자신이 교사 생활을 토대로 1977년 출판하였다.책 속엔 총 5개의 단편과 1개의 중편으로 구성되어 있다.빈센토,클레르,닐,드미트리오프,앙드레,메데릭,등 여러 아이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첫 단편,빈센토의 내용은 이탈리아에서 이민 온 빈센트가 새로운 사회생활에 두려움을 겪는 것을 담고,클레르의 내용은 아일랜드에서와 가난한 클레르가 성탄절에 선생님께 선물을 드리고 싶어서 돈이 없음에도 눈보라를 뚫고 손수건을 주는 것을 담고 있다.또 프랑스에서 온 앙드레 의 내용은 임신한 어머니 대신 소년가장의 이야기,인디언 출신 메데릭의 4살 연상이신 선생님을 좋아하는 이야기,등 다양한 출신의 아이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그 다양한 이야기들 속에도 공통점들이 있다.모두 다문화이며 가난을 겪으며 살아간다는 것이다.이러한 다양한 것을 배운다.선생님 또한 첫 부임이라서 아이들과 함께 성장하는게 좋다고 느껴진 부분이였다.

책 속 아이들과 선생님은 같이 한층 더 성장해나가는 모습들을 볼 수 있었다.그러면서 참된 교육은 무엇일까?생각해 볼 수 있다.나에게 참된 교육이란 선생님과 아이들이 서로에게 깨우침을 얻으며 성장해나가는 것이라 느꼈다.성장에는 한계가 없으며 서로가 깨우친다는 것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알게 되었다.

김봄 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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