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바라의 음식과학


작가는 요리를 하다가 떠오르게 된 궁금증이 계기가 되어 하이바라의 음식 과학을 쓰게 되었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최고의 과학 저술가 중 한명이 되었다.

출처: 소년 한국 일보

책속에는 12가지의 음식과학 이야기가 나오는데 하나 뽑아보자면 나는 우유이야기를 뽑고싶다. 나는 가끔 우유를 먹으면 배가 아프다. 그래서 우유를 소화시키는 락타이제 효소를 만들어내는 유전자가 성인이되면 정지하도록 되어있지만 식량이 부족한 시대에 살아남기 위해 억지로 섭취해 살아남은 유전자가 지금까지 전해져와서 우유를 섭취할수있는 사람들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나는 돌연변이다.

출처: 비건뉴스


두번째이야기는 콩에 대한이야기이다 고기가 풍부해진 현대사회 지만 콩은 여전히 인기가 많다. 콩을 사람들은 밭에서 나는 고기라고 부르기 때문이다. 고기는 단백질도 있지만 지방과 콜레스테롤까지 포함되어 있어 몸에 안좋은것을 많이 미치기 때문에 사람들은 건강한 콩을 먹는다고 한다. 콩고기를 먹는 이유를 알겠다.

세상에 존재하는 많은 음식들은 과거의 조상들의 지혜로전해져 내려오기도 하고 또어떤 음식들은 살기위해서 먹다가 새로운 음식들을 개발하기도 하며 시간이 지나 그음식에 대한 인식이 바뀌기도 하고 어쩌다 보니 우연히 만들게 되기도 한다. 지금 우리가 맛보고 즐기는 음식들이 시간이 지나면 없어질 수도 있고 인식이 바뀌여서 가격이 오르기도 하고 나만 알던 음식이 유명해져서 모두가 알게 될 수도 있고 좋은 영향을 미쳐 역사 속에 남을 수도 있다.

시간은 모르는 법이다. 거지들이 먹는 음식이라 평가 받던 음식이 지금은 비싼음식으로 자리 잡았다. 그 음식은 바로 랍스터다. 지금우리도 어떤음식처럼 좋은 평가를 받기 어려울지라도 시간이 지나면 좋은 평가를 받게 될거다.

시간이 흐른뒤는 아무도 알수없다

강지윤

@jykang0311@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