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방곡곡 숨은 문학관] 7. 이효석 문학관

오순령 승인 2024.03.17 15:26 의견 0

수많은 문학 작품이 고이 간직하고 있는 그 가치를 꾸준히 이야기하고 있는 곳이 있습니다. 그곳은 바로 '문학관'입니다. 전국 방방곡곡에는 무수히 많은 문학관이 있습니다.

지금부터 차근차근 그 문학관들을 파헤치며 문학과 한 발자국 더욱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져볼 것입니다. 문학을 사랑한다면? 지금 바로 함께 발걸음을 시작해봅시다!

이효석 문학관

이효석 문학관은 2002년 9월 7일 제4회 효석문화제 기간 중 문을 연 이효석 문학관에는 선생님의 작품 일대기와 육필원고 유품 등을 한눈에 볼수 있습니다. 전시되는 육필원고와 유품 등은 가산 문학 선양회를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지난 5월 25일 해마다 있는 선생님 추모식에는 미국에 있는 장남(이우현)가족과 차녀가 참석하여 소장하고 있던 선생님의 육필원고와 훈장증을 기증하기도 했습니다.

이효석 작가

이효석 작가는 일제강점기 시대의 작가로, 언론인이자 수필가, 시인이기도 합니다. 국내에선 메밀꽃 필 무렵의 작가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가 태어나고 자란 평창군 봉평면에는 그의 생가와 문학관, 효석 문화마을이 있으며, 창동리와 원길리 일대에는 이효석길이 존재한답니다.

그의 발자취를 느끼며 자연과 함께 문학을 만날 수 있는 곳, 이효석 문학관에 가보는 건 어떨까요?

이효석 문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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