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학교]우리 모두 쓸 만한 아이
-쓸 만한 아이-를 읽고
한이주
승인
2024.12.05 16:14 | 최종 수정 2024.12.25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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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만한 아이는 제목부터가 쓸 만한 아이인만큼 주요 내용이 말 그대로 '쓸 만한 아이'이다. 쓸 만한 아이란 '다른 사람들에게 나눌 줄 알고, 배풀 줄 아는 아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한울이는 자전거가 갖고 싶었다. 마침 시민 단체에서 깡통 2000개를 모으면 자전거와 바꿔주는 환경보호 캠페인을 한다고 해서 한울이는 열심히 깡통을 모은다. 그리고 얼마 뒤, 한울이는 자전거와 바꿀 수 있는 만큼의 깡통을 모았다. 한울이는 자신의 크기에 알맞는 자전거와 바꾸려다가 아프신 할아버지를 생각해서 어른용 자전거와 바꾸었다. 우리는 이런 부분을 본받아야 한다.
나는 쓸 만한 아이일때도 있고, 아닐때도 있다. 한울이처럼 남에게 나누어 줄 때도 있지만, 남을 생각하지 않고 나의 것만 챙길때도 있기 때문이다.
물론 나는 지금도 쓸 만한 아이지만, 앞으로는 완벽한 쓸 만한 아이가 될 수 있어야 겠다. 한울이처럼 말이다.
한이주 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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