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학교] 번쩍! 번쩍! 홍길동

-허균의 홍길동전-을 읽고

서지우 승인 2024.12.10 18:30 의견 0
[허균의 홍길동전]


홍길동전은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만든 책이고 글의 작가는 허균이다. 허균은 광해군, 그시대 당시에 실제로 살았던 사람이다. 홍길동전이라는 이야기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있을법한 이야기들을 모아 동에 번쩍, 서에 번쩍 기묘하게 허구를 섞어 만들어졌다.

홍길동이 말하는 차별이란? 홍길동전하면 사람들이 가장 먼저 떠올리는 명언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하고 형을 형이라 부르지 못한다."일 것이다. 이게 바로 적서 차별이다. 홍길동의 아버지는 높은 직급의 양반층이지만 홍길동의 어머니는 노비 출신이다. 그래서 홍길동은 어중간한 중간입장 바로, 서자이다.

홍길동은 판사인 아버지 덕분에 편하게 살 수 있지만 노비인 어머니의 피가 섞여 큰 일은 절대 할수가 없었다. 그래서 홍길동의 꿈인 무과 합격은 절대 이룰 수 없었다. 무과는 무술을 잘하는 사람이다. 만약 홍길동의 어머니가 노비가 아니였다면 홍길동이 자신의 꿈을 이룰수 있지 않았을까?

현대사회에서 불평등한 것들은 학력, 재력, 외모, 권력, 지력, 인기, 종교, 인종 등 많은 것들이 있다. 내가 생각할때 가장 많은 곳에서 일어나고 심한 차별은 인종 차별인 것 같다고 생각한다. 옛날부터 지속적으로 인종차별이 계속 생기고 있고 사라지지 않고 날이갈수록 더 많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차별로 인해 미치는 단점과 장점은 자신이 돈도 많고 공부도 잘하고 좋은 대학에 나와서 일자리도 안정적인 자리에 있다면 바쁘긴하겠지만 편하고 자기가 하고싶은 걸 다 할수 있겠다. 하지만 그 반대로 만약 자신이 돈도 없고 공부도 못하는 바보, 거지라면 일을 하려해도 직원으로 채용하려는 사람도 없을거고 돈도 없고 삶이 지옥같고 살아가기 싫을 것 같다.

홍길동이 지금 이 21세기에 나타난다면 엄청 인기가 많을 것 같다. 대부분 사람들이나 시청에서 이름으로 예시를 들때 모두 '홍길동'이라는 이름을 사용하기 때문이다. 참 여러모로 영향력 있는 인물은 확실하다.

서지우 학생기자

서지우 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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