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학교] 우리나라 언어의 소중함
-알퐁스 도데의 마지막 수업-을 읽고
한서윤 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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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8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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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와 독일 전쟁중이다. 프랑스에 있는 어느 학교에선 아멜 선생님께 독일어만 가르치라는 명령을 내렸다. 평소 수업을 빼고 프랑스어 공부를 잘하지 않았던 프란츠는 후회가 되었다. 40년 동안 프랑스어를 가르치신 아멜 선생님께선 이 수업이 "마지막 수업"이라는 것을 알리기 위해 정장을 입고 오셨다. 아멜 선생님께서 어떤 상황에서도 프랑스어를 지키라고 하셨다. 그리고 칠판에 "프랑스 만세" 라는 글을 크게 쓰셧다.
프란츠는 내일이면 자신의 나라를 뺏긴다. 프란츠는 슬프기도 하고 당황하기도 할 것같다. 우리나라도 그런 슬픈 역사가 있었다. 바로 일제강정기였다. 한국에서 한국어를 금지 시키고 일본어를 쓰라고 명령하던 시기가 였었다. 알퐁소 도데의 마지막 수업에서 머릿속에 맴도는 것은 우리 나라 대한민국도 마지막 수업처럼과 똑같은 위기에 처했을 때 "자기 나라의 언어만 지킨다면 감옥에 갇혔을 때 열쇠를 가지고 있으면 탈출하는것과 같다." 처럼 우리도 자신의 나라 언어만을 잘 지킨다면 우리나라를 잘 지킬수 있다. 명언처럼 나도 우리나라의 언어를 끝까지 지키고 기억할 것이다.
아픈 역사지만 잊지말고 두번 다시 이런일들이 생기지 않았으면 좋겠다.
한서윤 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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