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 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저자 : 류시화 엮음

출판사 : 오래된미래

오르텅스 블루는 프랑스 시인이다. 공모전에서 뽑힌 이 시는 극한의 외로움을 표현하고 있다.

그녀는 당시 실연의 아픔으로 느낀 외로움을 <너무도>라는 한 단어로는 설명할 수 없는 부족함이 있어 완벽한 시라 할 수 없다고 했다. 인간의 극단적 외로움을 발자국을 보는 것으로라도 극복하고자 하는 처절함이랄까...

jo은글캘리_장정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