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학교]열정이란?
마크 트웨인의 텀 소여의 모험을 읽고
김민하 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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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7 17:32 | 최종 수정 2025.01.14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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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소여의 모험”의 톰은 많은 생각을 들게 했다. 톰은 작은 마을인 세인트피터스버그에 산다. 엄마 아빠를 일찍 잃고 고아이지만 이모와 살고 있는 아주 말썽쟁이다. 학교도 가기 싫어하고, 노는 것만 좋아하는 톰은 결국 이모에게 벌을 받게 된다.
벌로 울타리에 페인트칠을 해야하는데 동네 아이들을 속여 대신 울타리를 대신 칠하게 한다. 톰의 장난은 나날이 심해지는 것 같다. 톰은 마을 어른들이 싫어하는 떠돌이 소년 허클베리 핀과 단짝으로 지내 눈총을 산다.
어느날, 한밤중에 톰과 허클베리는 공동묘지에 간다. 그리고, 톰과 허클베리는 살인사건을 목격한다. 바로 인디언 조가 살인을 한 것이다. 살인을 눈 앞에서 목격한 포토 아저씨는 기절을 하고 인디언 조는 기절한 포토 아저씨 손에 칼을 쥐어주는 것을 본다. 이 모든 광경을 목격한 톰과허클베리는 그자리에서 도망간다. 그리고 결국 인디언 조의 거짓말 증언으로 포토 아저씨는 사형을 선고 받는다. 하지만 사형을 하기 직전에 톰과 허클베리가 진실을 말해주고 인디언 조는 도망을 간다.
톰과 허클베리는 보물을 찾으러 갔지만 거기서 그 무서운 인디언 조와 마주친다. 하지만 인디언 조가 톰과 허클베리를 위협하려는 그 때 경찰이 나타나 톰과 허클베리를 구하고 그 즉시 인디언 조는 총에 맞아 죽는다. 톰과허클베리는 보물을 찾게된다.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되는 이야기이다.
톰소여의 모험은 미국을 대표하는 소설이라고 한다. 마크트웨인이 미국에서는 국민 작가라고 한다. 살고 있는 시대를 있는 그대로 잘 묘사하는 작가 미국 이전에 아메리카의 역사가 아닌 유럽에서 그대로 복사해서 살아가는 그런 삶이 아닌 자신들이 살고있는 땅에서 스스로 터득한 삶의 방식을 있는 그대로 서술한 이야기라 더 공감되는 부분이 많았던 거 같다. 더구나 내가 하지 못했던 어린아이 톰의 장난끼도 흥미진진하고 특히 노동을 즐기는 아닌 잔꾀를 쓰는 톰의 잔머리는 우리에겐 웃음을 어른들은 한숨을 쉬게 할거 같았다.
김민하 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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